느타리버섯 볶음 만드는 법- 느타리버섯들깨볶음, 간단 집반찬, 자취생 반찬

오늘은 아주 간단하고 저렴하게 밑반찬 하나가 추가 가능한 느타리버섯 볶음 만드는 법을 만들어보겠다.

 

<기본재료: 느타리버섯 1팩, 양파 반개, 다진마늘 한큰술, 소금 반큰술, 들깨가루 1큰술(생략가능), 식용류 1큰술>

 

다진마늘에 기름을 둘러준다.

다진마늘 한큰술에 식용류(올리브유, 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등) 1큰술을 둘러서

마늘향이 올라오도록 살짝 익혀준다.

 

마늘만 볶을때는 마늘이 금방 타버리기 때문에 팬을 달궈준다는 마음으로 아주 살짝만 익혀주도록 한다.

 

그리고 양파 반개

팬이 데워졌다 싶으면 양파 반개를 채썰어서 넣어준다.

양파가 반투명해질때까지 살짝 볶아준다.

 

먹기좋게 찢어놓은 느타리버섯

양파가 살짝 익으면 느타리버섯을 먹기 좋게 찢어서 팬에 넣어준다.

넣고 기름이 버섯에 뭍을 정도로 뒤섞어준다.

 

인터넷에서 느타리버섯을 구매한다면 쿠팡 로켓프레시를 이용해도 좋겠다↓

https://coupa.ng/bMlBmw

국내산 참맛 느타리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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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느타리버섯을 물에 데쳐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물에 데쳐서 사용하면 요리시간이 줄어들고 설거지 시간이 늘어난다.

선택은 자유이다.

 

소금 반스푼

소금 반큰술을 버섯에 골고루 뿌려주고 볶아주기 시작한다.

불은 중간불로 놓고 하다 버섯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올려준다.

 

처음부터 센불로 시작하면 마늘이 타버릴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버섯이 익으면 물이 나오기 시작한다.

버섯이 익어가면서 물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는 불을 센불로 바꿔 수분을 날려주도록 한다.

 

수분이 완전히 다 날아가기 전에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조금 더 넣어주도록 한다.

 

요리글을 쓸때마다 하는 말이지만, 소금을 처음부터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한다.

싱거운건 소금만 조금씩 추가하면 되지만, 짠건 고치기가 힘들다.

 

수분이 거의 다 날아간 버섯에 들깨가루를

수분이 거의 다 날아가서 물이 적어지면 들깨가루 1큰술을 넣어준다.

들깨가루를 넣고 들깨가루를 버섯에 골고루 묻혀준다는 느낌으로 섞어준다.

 

들깨가루가 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물이 조금 남아있는 상태에서 넣어주면

버섯볶음의 물기가 적당히 잡히고, 들깨가루가 들어가도 뻑뻑하다는 느낌이 덜 든다.

 

자취생들은 들깨가루가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생략해도 된다.

들깨가루 넣는 과정을 생략하고 센불에 물기만 날려주면 느타리버섯볶음은 완성이다.

새송이버섯으로도 가능하니 고기구워먹을때 남은 버섯으로 해먹어도 되겠다.

 

자취생들에게 들깨가루를 생략하라고 말하는 이유는 생각보다 들깨가루는 비싼편이기 때문에

이런 부재료 사는돈을 줄여서 고기를 더 사먹길 추천한다.

 

완성된 느타리버섯 들깨 볶음

들깨가루가 골고루 뭍고 물기가 사라지면 완성이다.

 

간단하고 재료들의 가격도 저렴해 부담없이 해먹기 좋은 느타리버섯볶음.

오늘도 즐거운 식사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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