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야끼 소스로 고기를 더 맛있게 - 데리야끼 목살구이, 데리야끼 소스 만들기

오늘은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데리야끼 소스를 만들어 보았다.

 

목살 3장

 

일단 목살 3장 약 300g 정도를 구워준다.

 

데리야끼 소스는 돼지고기나 소고기, 그리고 닭고기와도 잘 어울리니

집에 있는 고기중 원하는 고기를 사용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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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는 왜 항상 이렇게 맛없어 보이게 나올까.. 정말 맛있는 소스인데...

고기가 익는동안 소스를 준비해준다.

 

<소스재료: 간장 4큰술, 매실액 2큰술, 올리고당 1큰술반, 다진마늘 1큰술, 생강가루 반큰술(생략가능)>

 

소스재료를 한곳에 넣고 잘 섞어주면 완성.

정말 쉽다.

 

노릇하게 익은 고기

소스를 만드는 사이 노릇하게 익은 고기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고기는 겉면이 다 익을 정도로만 익어도 상관없다.

어짜피 소스에 졸이면서 익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적당히 익으면 자르도록 하자.

 

잘라둔 고기에 소스를 부어준다

잘 잘라둔 고기에 소스를 부어준다.

 

데리야끼 소스는 기본적으로는 마늘만 익으면 먹어도 되지만,

고기에 소스가 잘 베어들게 하기 위해서 물을 한컵 추가하고 팔팔 끓도록 해준다.

 

물을 추가해준 모습

물은 고기가 적당히 잠길 정도로 추가해주면 된다.

물에 소스가 잘 섞이도록 조금 뒤적여준 다음, 팔팔 끓을때까지 기다린다.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불을 줄여주고 소스가 졸아들기를 기다려 준다.

 

물이 거의 다 날아간 모습

물이 절반정도 날아갔을 때 고기를 뒤집어주고, 바닥에 소스가 자작하게 깔릴때 까지 기다려 준다.

 

소스가 아예 다 졸아들면 짤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후라이팬 바닥에 소스가 깔려있는 정도면 다 된것이기 때문에 불을 꺼주면 된다.

 

나는 소스를 붓고 졸아들기까지 약 10분가량 걸렸다.

물의양에 따라 시간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중간중간 고기를 뒤집으며 확인을 잘 해주도록 하자.

 

혹시 비계가 없는 고기를 준비했다면 기름이 나오지 않으므로 더 주의해서 봐야한다.

 

완성된 모습

완성된 고기와 소스를 접시에 옮겨담으면 맛있는 밑반찬이 완성이다.

 

따끈한 밥에 고기를 얹어먹어도, 소스에 비벼먹어도 맛있는 데리야끼 고기조림.

오늘도 맛있는 집밥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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