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7CvenZvPC1uPTmgyfa4f6OLFjRa0aVw_Q-l62dsvuzo 천안 이색 카페, 사진찍기 좋은 곳 교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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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이색 카페, 사진찍기 좋은 곳 교토리

by gratiaR 2019.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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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리 전경, 노란색벽에 기와가 인상적이다

천안 근교에서 이미 이색적인 분위기로 유명한 카페인 교토리의 전경

2층짜리 목조건물에 노란색벽과 기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외각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이동이 필수이지만 주차장은 꽤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으니,

이왕 교외로 나오기로 한거 이곳으로 가는것은 어떨까?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빵들, 눈이 쌓인것 같은 빵인 팡도르가 특히 눈에 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카운터 앞에 이렇게 빵들이 진열되어 있다.

뚜껑으로 잘 덮어져 있어서 위생이 좋아보인다.

음식점이나 카페에 가면 항상 위생이 신경쓰이기 때문에 이런게 눈에 먼저 들어온다 :)

 

 

음료를 주문하기 전에 빵부터, 팡도르와 초코크로와상

음료를 주문하면서 계산을 하기위해 빵을 먼저 골라 카운터 앞에서 줄을 섰다.

이날 우리는 문여는 시간인 11시보다 10분 먼저 갔지만 벌써 사람들이 많이 와있어서

빵을 고르고 주문을 하려고 보니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우리가 고른 빵은 팡도르와 초코크로와상

이밖에도 몇가지 빵이 더 있었는데 취향에 따라 골라 먹으면 될 것 같다.

 

 

카운터에 화면으로 준비되어 있는 메뉴판

카운터에 메뉴판이 화면으로 준비되어 있다.

음료는 5천원~6천 500원으로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이다.

우리는 카페인이 없는 피치망고쥬스와 시그니쳐 음료인 아몬드크림라떼 하나를 주문했다.

 

포크와 나이프로 팡도르를 잘라본 절단면

빵을 계산하고 나면 포크와 나이프를 챙겨준다.

절단면이 노란색이여서 식욕을 자극한다.

맛은, 내가 아는 그맛.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초코 크로와상은 초코맛이 진한 편이였다.

 

 

피치망고쥬스와 아몬드크림라떼

누가봐도 그냥 음료수인 피치망고쥬스와

아몬드 조각으로 입닿는 부분을 장식해놓은 아몬드크림라떼

아몬드크림라떼는 처음보는 메뉴라 내심 기대했는데,

장식해놓은 아몬드와 같이 먹는것도 독특했고, 맛도 좋았다.

피치망고쥬스는 보이는 그대로이므로 맛에 대한 평가는 생략하겠다.

 

 

2층의 물마시는 곳

음료와 빵을 다 먹고나서 올라가본 2층

물마시는 곳도 나무로 장식된 실내 인테리어와 어울리게

나무선반에 나무로 된 받침대를 써서 통일감이 있다.

 

2층도 예쁜곳이 참 많았는데, 사람들이 매우 많아서 상세하게 사진은 찍을 수 없었다.

만약 사진을 찍을 목적으로 간다면 가능하면 평일 낮에 가는것이 좋겠다.

 

 

교토리 뒷뜰

마지막으로 교토리의 뒷뜰

뒷뜰도 나무와 잔디가 잘 관리되어 있다.

내가 사진을 찍은 곳에 '교 토 리' 라고 검정색으로 간판이 달려있는데

여기가 포토스팟인듯 하니 가면 잊지말고 이곳에서 인증샷을 남기도록 하자

(나는 못찍은 인증샷....)

 


오늘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의상 모든 글을 존댓말로 작성하지 않는 점에 대한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오늘도, 내일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그라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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