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7CvenZvPC1uPTmgyfa4f6OLFjRa0aVw_Q-l62dsvuzo 영광 일번지굴비정식 - 법성포 영광굴비, 영광굴비정식, 굴비정식, 보리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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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영광 일번지굴비정식 - 법성포 영광굴비, 영광굴비정식, 굴비정식, 보리굴비

by gratiaR 202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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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리고 있던 영광 나들이가 생각나서 올려보는 두번째 영광

 

영광하면 떠오르는 영광굴비를 먹었던 기억을 되살려 글을 하나 써보겠다.

다시보니 가게 간판을 찍은 사진이 없다.

 

일단 메뉴판부터 함께 보자.

 

한상에 6만원~8만원
더 비싼것도 있네 
술도 빠질수 없지, 물론 우리는 차를 가져와서 먹진 않았다.

가격은 4인기준으로 되어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5인기준으로 주문하면 15,000원에서 2,5000원정도 추가되니 참고해서 고르면 되겠다.

 

우리는 일번지한정식 대로 주문하였다.

 

기다리는 동안 잠시 둘러본 실내

기다리는 동안 잠시 둘러본 실내 모습은

일반적인 한정식을 파는집과 비슷하게 좌식에 미닫이 문으로 마감이 되어있고

옛 기와집에서나 쓸법한 장식장위에 휴지와 위생팩이 나란히 놓여있었다.

 

한정식등의 정식류는 음식이 꽤나 많이 나오는지라 미처 손대지도 못한 음식들이 생길 가능성이 많고

일일히 포장을 해주기 번거로우니 아예 위생팩을 방마다 넣어논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도 판매자도 모두 편리하게 남은 음식을 싸갈 수 있다.

 

한상이 꽉차도록 나온 정식

조금 기다리니 음식이 곧바로 나왔다.

이런 한정식 집은 모두 그렇겠지만 반찬들이 준비되어 있는 상태로 

따뜻하게 먹어야 하는 음식들만 데워지기만 하면 나오는 상태라

많은 반찬 가짓수에도 불구하고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는것 같다.

 

뭐 나쁘게 말하면 바로 조리해서 나오는 음식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조금 기다리면 뒤늦게 매운탕도 나온다.

 

조금 기다리면 뒤늦게 매운탕도 나오는데,

이건 아마 끓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음식이라 마지막으로 나오는것 같다.

 

영광굴비구이

영광에 와서 먹는 굴비정식이니 굴비만 한번 크게 찍어보았다.

4마리중에 3마리는 입을 잘 벌리고 있는데, 

이렇게 입을 잘 벌리고 있는 굴비가 좋은 굴비라고 한다.

 

입으로 공기가 통해서 더 잘 마른다고 했었나...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아무튼 입 벌리고 있는 굴비가 좋은걸로

 

음식은 전반적으로 무난한 편이며, 개인적으로는 말린 굴비를 고추장에 무쳐낸 반찬이 맛있었다.

 

아, 아쉬운건 여기는 간장게장이 그다지 맛있진 않았다는거

간장게장을 엄청 좋아하는 나로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였다.

 

하지만 음식이 한상가득 나와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 그 아쉬움을 좀 달래주어 기억해보기로 나쁘진 않았다.

 

음식을 다 먹고 나오면 매실차가 기다리고 있다.

음식을 다 먹고 계산대쪽으로 이동하면 매실차가 준비되어 있다.

과식하였을 때 먹으면 좋은 매실차이니 나는 2잔을 마셨다.

 

많이 달지않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다.

 

왠지 이런 돌로 만든 타일같은 장식이 많았다.

전통 한정식 집의 느낌을 내고 싶었던걸까

사진에서 보이는 조각이 있는 돌로만든 타일들이 벽면 한가득이였다.

 

왠지 절에 온 느낌을 주기도 했던 곳이다.

 

영광에서 굴비정식을 드시려고 하시는 분이 있다면 이곳에 들러봐도 괜찮을 것 같다.

 

오늘도 맛있는 식사 하시길.

 

 

혹시 영광 법성포에서 식사 후 갈만한 카페를 찾고 있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https://gratiar.tistory.com/44

 

영광 카페뜰107 - 테라스가예쁜카페, 바다가 보이는 카페, 사진찍기 좋은곳

오늘같이 맑은날 가면 정말 좋은 카페를 소개하겠다. 이번에는 아쉽지만 지방이다. 무려 영광 카페 이름은 'Cafe Ddeul107', 하지만 간판에서 보이는 글자는 ' 테라스가예쁜cafe'이다. 도대체 테라스에 얼마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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