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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영광 카페뜰107 - 테라스가예쁜카페, 바다가 보이는 카페, 사진찍기 좋은곳

by gratiaR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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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맑은날 가면 정말 좋은 카페를 소개하겠다.

이번에는 아쉽지만 지방이다.

무려 영광

 

카페 이름은 카페뜰107인데 자신감이 넘친다.

카페 이름은 'Cafe Ddeul107', 하지만 간판에서 보이는 글자는 ' 테라스가예쁜cafe'이다.

도대체 테라스에 얼마나 자신이 있었으면 간판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간판이다.

 

들어가서 보면 한눈에 알겠지.

 

건물에는 카페뜰107이 아주 크게 써져있다.

 

건물 생긴것만 봐서는 카페가 예쁠거라는 기대감 보다는

프렌차이즈 느낌으로 그냥 테이블만 많을 것 같은 느낌의 대형 카페이다.

 

신기한게 건물에는 간판과 달리 카페 상호명만 아주 큼지막하게 적혀있다.

 

카페에 들어서면 탁트인 통유리로 바다가 보인다.

실내로 들어가면 통유리로 탁트인 바다를 볼 수 있지만

그 예쁘다는 테라스는 보이지가 없는다.

 

생각했던 것 처럼 테이블이 아주 많은 곳이다.

 

다양한 메뉴가 있다. 하지만 베이커리를 만들 수 있는 주방은 보이지 않는다.

메뉴가 굉장히 다양하게 많다.

그리고 간이 메뉴도 있었는데 요거트류와 생과일 쥬스는 철마다 조금씩 바뀌어서 그런지

간이메뉴로만 있었다.

 

사진을 찍어오지 않아 아쉽다.

 

신선한 과일과 다양한 디져트

의외로 디져트 종류가 굉장히 많은 편이다.

과일주스를 위한 생과일도 신선해 보였다.

 

케익에 정항우케익이라고 써져있다.

디져트는 직접 만들지는 않고 어디선가 가져오는 것 같다.

케익에 정항우 케익이라고 써져있는걸 보니 말이다.

 

우리가 시킨 음료

 

우리는 딸기 요거트, 자몽티, 카페라떼,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음료의 맛은 뛰어나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좀 있지만, 중간 이상은 가는 정도의 맛은 됐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뭔가 분위기가 좋아보여 찍어봤다.

 

주차장에 차는 꽤 있었는데 왜 매장 1층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나 싶어서 내려간 지하.

다들 지하에 있는건 이유가 있었다.

테라스로 들어오는 햇살과 온통 푸르른 잎사귀들

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테라스로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지고, 거기에 푸르른 잎사귀들도 굉장히 많아

아늑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이다.

 

마치 시계속을 보는 것 같다.

마냥 풀로만 꾸며놓은 것은 아니고 이렇게 마치 시계속을 보는것과 같이 

여러개의 톱니바퀴들로 멋지게 장식하고,

여기에 어울리는 주황색 불빛을 멋지게 파이프에 달아놓았다.

 

이렇게 귀여운 동글동글한 유리화분도 있다.

 

천장에는 동글동글 귀여운 유리화분에 여러가지 종류의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신비로운 모습도 볼 수 있다.

 

신기한 이끼모양

신기한 액자가 있었는데, 이끼로 모양을 내놓은 작품이였다.

굉장히 크고 신기해 가까이 다가가서 보았는데, 

 

비싸니까 만지지 마세요

'비싸니까 만지지마세요' 가 떡하니 써있었다.

왠지 우습기도 하고, 얼마나 만졌으면 붙여놨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예술품은 예술품으로만 감상하자.

 

짠 너무 예쁜 테라스의 테이블

뒤에 보이는 바다와 너무 예쁜 테이블과 캐노피(?)

인조잔디위에 너무 예쁜 모양의 캐노피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너무 예뻐서 어디서 사신건가 인터넷을 열심히 뒤져보았지만,

결국 정보를 찾을 수 없었다. 

 

혹시 알고계신분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예쁜 쇼파도 있다.

제주도의 카페들에 많이 놓여있는 예쁜쇼파

이것도 여러개 놓여있어 따뜻한 날 앉아서 광합성 하기 딱 좋다.

 

사진에는 없지만, 난간쪽으로 야자수 모형도 있어 바다에 정말 잘 어울린다.

 

언젠가 한번 광양에 가게 된다면, 광양에서 멋진 카페를 찾고 있다면 추천한다.

혹시 영광에서 굴비를 먹을 예정이라면?

밑에 링크를 참조하시길

https://gratiar.tistory.com/45

 

영광 일번지굴비정식 - 법성포 영광굴비, 영광굴비정식, 굴비정식, 보리굴비

잊어버리고 있던 영광 나들이가 생각나서 올려보는 두번째 영광 영광하면 떠오르는 영광굴비를 먹었던 기억을 되살려 글을 하나 써보겠다. 다시보니 가게 간판을 찍은 사진이 없다. 일단 메뉴판부터 함께 보자...

gratia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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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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