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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카페 - 라이트하우스, 일광전구, 동인천카페, 개항로카페, 사진찍기 좋은곳, 데이트하기 좋은곳, 분위기 좋은 카페

by gratiaR 2020.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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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동인천의 라이트하우스라는 곳에 다녀왔다.

아마도 일광전구에서 합작한 듯 이름앞에 일광전구가 붙어 일광전구 라이트하우스이다.

 

 

라이트하우스 외관

 

라이트하우스의 외관.

입구며, 창문 할것 없이 전구가 굉장히 많이 달려있다.

아마 밤에는 다 켜주지 않을까?

 

나는 낮에 방문했기 때문에 밤의 모습은 잘 모르겠다.

 

이곳은 동인천 개항로에 위치해 있어 걸어가기는 쉽지 않은 것 같지만

주변의 웨딩홀 주차장을 대여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차를 가지고 드라이브 겸 가면 좋을 것 같다.

 

주차장이 생각보다 협소하지만 주차하는 차는 별로 없는 듯 자리는 여유롭다.

 

 

초점은 어디로....

 

들어가면 보이는 음료와 앙버터가 담긴 냉장고

생각보다 실내가 어두워서 초점이 다 날아가고 노이즈가 생겼다.

 

이날은 캐논 600d를 이용해서 찍은 사진들이 많아 초점이 나간 사진도 꽤 있었는데

 

원래는 인스타에 올릴 사진만 찍고 올 계획이였기 때문에 

카페의 베이커리류나 음료를 찍어온 사진이 없어 이사진이라도 올려본다....

 

맥주도 팔고있으니 참고하시길...

 

 

커피잔이 참 예쁘다

 

음료를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는데,

개인적으로 음료맛은 별로였기 때문에 찍고싶은 욕구가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커피맛은 그냥 무난한 정도였지만,

허브믹스티는 연하게 우러 나왔을때 한잔 마시고

진하게 우러나온 뒤에는 맹물을 떠다 마셨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찾아야 할 이유는 분위기가 참 좋기 때문이다.

 

 

카운터에서 2층으로 올라오면 보이는 전등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2층으로 바로 올라오면 보이는 전등

 

전등이 매우 많이 달려있어서 사진을 찍으면 보케가 생기는데,

이런게 바로 조명이 많이 달려있는 라이트하우스의 특징이 아닐까.

 

 

바람이 불것만 같은 커튼과 앙증맞은 조명

 

라이트하우스라는 이름이 걸맞게 조명이 매우 많을 뿐만 아니라

조명이 분위기에 어울리게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조명을 둘러싼 새들

 

이렇게 또다른 계단을 보면 조명에 새장을 만들어 새 인형들을 달아놓았는데,

마치 동물원에 있는 커다란 새장을 보는것 같다.

 

알록달록 해서 아이들도 좋아하게 생겼다.

 

 

액자같은 창문

 

요즘 유행하는 액자같은 정사각형의 통유리창도 있고,

사진에서는 밖이 너무 밝아서 안쪽이 잘 보이진 않지만 빈티지한 그림이 걸려있어 분위기 내기 좋다.

 

여기에도 빠지지 않는 또다른 삿갓의 새로운 조명

 

 

숲속의 테이블

 

조명의 삿갓 종류도 어느하나 똑같은게 없는 것만 같다.

고무나무를 크게 키워서 마치 이쪽에서 보니 숲속에 있는 집처럼 보인다.

 

 

이국적인 느낌의 벽과 조명

 

이렇게 이국적인 느낌의 벽지와 조명이 달려있는 곳도 있다.

마침 해가 들어 더 예뻐보인다.

 

이곳에서는 한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지말고

마치 보물찾기를 하듯 가게 곳곳을 돌아다녀 볼 것을 추천한다.

 

층마다, 층에서도 칸을 벗어날때마다

분위기가 바뀌고 사진을 찍을만한 예쁜곳들이 짠 하고 나타나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으러 가려고 한다면, 이곳만큼 예쁜곳을 찾기도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이곳은 주말에는 카메라 사용이 금지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우리는 사람이 없는 시간동안 재빨리 찍고 사람이 많은 곳은 찍지 않았다.)

 

 

요즘엔 핸드폰으로도 충분히 인생샷을 남길 수 있으니, 

데이트 하는 연인들은 이곳에 가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것도 좋을 것이다.

여기에 올린 사진속의 장소 이외에도 예쁜곳이 많으니, 기회가 된다면 평일에 가는것도 추천한다.

 

 

 

오늘도 제 글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의를 위해 모든 글을 존댓말로 작성하지 않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그라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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