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7CvenZvPC1uPTmgyfa4f6OLFjRa0aVw_Q-l62dsvuzo 담양 카페 "보니또" 감성커피상점 주차장완비 넓은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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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담양 카페 "보니또" 감성커피상점 주차장완비 넓은실내

by gratiaR 2019.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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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담양의 카페에 다녀왔다.

시골에 덩그라니 큰 카페가 있어서 이쪽으로 지나다보면 눈에 확 들어오는 곳이기도 하다.

 

2층 규모의 카페보니또 담양점

 

사진으로 봐도 규모가 꽤 큰걸 알 수 있다.

단렌즈로 찍어 꽤 멀리서 찍었는데도 까페 일부가 잘렸다.

주차장도 넉넉해 근교를 드라이브 하고 들르기 좋을 것 같다.

 

카페문이 열리자 마자 보이는 디저트 냉장고

자동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디저트 냉장고

카페 규모를 생각하면 굉장히 단촐한 디저트 메뉴이지만,

나름대로 있을건 다 있다.

 

허니버터브레드, 도지마롤, 베이글, 당근케익, 치즈케익, 생크림케익이 준비되어 있다.

 

카페 메뉴판 위에 있는 깡통들은 원두깡통인가

음료는 카페 규모를 생각하면 적당하지만, 지방임을 감안하면 좀 비싼것 같다.

땅값이 많이 비싸진 않을텐데....

거의 독점식이라 형성된 가격일 수도.

메뉴는 생각만큼 다양하진 않으니 참고하시길...

 

앉은 자리에서 정면으로 한컷

 

밖으로는 조경을 해놓아 저 멀리 보이는 산과 잘 어울린다.

통창으로 이루어져 있고 높은 건물이 없어 탁 트여 보이는 느낌이다.

 

셋이서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순서데로 아메리카노, 마말레이드에이드(?), 청포도에이드.

맛은, 아메리카노는 맛을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고

마말레이드에이드는 약간 유자청에 탄산수를 탄 느낌이고 청포도에이드는 우리가 아는 그맛.

에이드는 굉장히 달아서 반쯤먹고 탄산수를 탔더니 딱 좋을 정도였다.

청을 아낌없이 넣은것 같은 느낌이였다.

 

2층으로 올라가면서 1층전경 한컷

2층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 올라가면서 찍어본 1층 전경

사진으로봐도 넓어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더 넓다.

 

2층으로 올라가자 마자 보이는 전경

2층으로 올라가면 실내에도 실외의 창에도 녹색이 굉장히 많아 보기가 좋다.

바깥의 조경과 신경써서 걸어놓은 것 같은 전구가 잘 어울린다.

 

2층의 단체석

2층에는 10명 이상이 한꺼번에 앉을 수 있을 것 같은 단체석도 존재한다.

근교에 드라이브 왔다가 들르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근처에 사는 주민들도 꽤 오는 곳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체석이 있으면 단체손님에게도 개인손님에게도 만족스러운 것 같다. 

단체손님은 눈치보지 않고 크게 이야기해도 되고,

개인손님은 단체손님의 시끄러운 목소리가 한겹 막혀서 들리기 때문이다.

(단체손님이 모두 시끄럽다는건 아니지만, 단체가 말을하다보면 목소리가 한단계씩 점점 커지는걸 모두 알것이다.)

 

2층에서 나가는길에 보이는 간판

실내에서도 보니또의 간판을 볼 수 있다

염소 두마리가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인데 BONITO란 단어와 연관이 있을까?

 

지식백과 검색

영어사전 단어·숙어1-5 / 21건

bonito 미국·영국 [bəní:tou] 가다랑어oceanic bonito 미국식 가다랭이a dried bonito가다랑어 포bonito skip jack(식품공학) 가다랭이Rio Bonito히우보니투, 브라질 동남부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 주의 도시.

 

출처: 네이버 사전

 

음... 간판에 그림과 단어의 의미가 맞지는 않는 것 같다.

 

나가는 길에 한컷

 

100% 자연기원커피.

싱싱한 원두를 가져왔다는 말일까?

커피를 안마셔봐서 커피맛을 논할 수 없다는게 조금 아쉽다.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커피를 마셔봐야지.

 

혹 담양에 돼지갈비를 먹으러 간다면, 이곳에서 커피 한잔 하는것도 좋겠다.

오늘도 제 글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의를 위해 모든 글을 존댓말로 작성하지 않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그라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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