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7CvenZvPC1uPTmgyfa4f6OLFjRa0aVw_Q-l62dsvuzo 강화도 도솔미술관 카페 - 서울근교 가볼만한 곳, 사진찍기 좋은 카페, 한옥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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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도솔미술관 카페 - 서울근교 가볼만한 곳, 사진찍기 좋은 카페, 한옥카페

by gratiaR 2020.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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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동안 다녀온 사진찍기 좋은 한옥카페를 소개해 볼까 한다.

 

 

 

 

 

바로 강화도에 있는 도솔미술관 갤러리 카페이다.

 

미술관이 명칭이라서인지 입장시 입장료 8,000원을 지불하고 입장권을 받아서 들어가게 되어있다.

입장권에는 음료값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통차와 기본적인 커피메뉴 그리고 간식류가 있다.

 

 

카페마당

 

카페안으로 들어와 작게 마련된 야외 마루에 걸터앉아서 본 카페 마당의 모습이다.

형형색색의 꽃들과 갖가지 모양의 소나무들로 예쁘게 조경을 해놓았다.

 

기와랑 소나무 그리고 꽃들이 참 잘 어울려 보고있자니 마음이 평화로워 지는 기분이였다.

 

 

맷돌모양의 분수

 

마당 한쪽에는 맷돌 모양의 분수(?)도 있었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물이 높이 뿜어지는 그런 분수가 아니고, 

그냥 가둬놓은 물을 순환시키는 정도의 분수였다.

 

그래도 물 흐르는 소리는 충분히 나서 입구로 올라가는 사람들마다 신기해하고, 

마치 시골에 온 것 같다며 즐거워 했다.

(사실 강화도가 시골이 맞긴 맞다....)

 

 

주문한 음료와 주전부리

 

우리는 입장권을 단호박식혜와 대추차로 교환하였다.

그리고 추가로 약식 1개와 보리빵(소) 1개를 주문했다.

 

 

오늘도 오-란다는 1개에 1,000원으로 SNS에 업로드시 무료제공되니

SNS를 하시는 분이라면 업로드 후 무료제공을 요청하면 되겠다.

 

 

약식 밑에 있는 앙증맞은 포장의 빵은 고구마빵으로

호두과자 느낌의 빵속에 고구마 필링이 채워져있는 것으로 시원하게 제공된다.

 

이건 기본제공 되는 것 같다.

 

음료와 주전부리 모두 익숙하고 기본적인 맛이였는데, 

대추차는 쌍화탕의 느낌도 나기 때문에 카페 추천메뉴이긴 하지만 호불호가 많이 갈릴것 같다.

 

 

카페 안에 전시된 사진들

 

갤러리 카페인지라 카페 안에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고,

지하에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컵 만들기 체험코너도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과 함께 오는 분들은 지하에서 체험코너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또한 한켠에는 한지로 만든 장식품과 전통그릇등이 판매를 위해 진열되어 있다.

 

생각보다 건물 내부가 굉장히 넓은편이라 좌석은 넉넉했다.

또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있는 또다른 마당에도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으니

요즘같은 날씨에는 잘꾸며진 정원을 보면서 차한잔 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근교에 드라이브를 가려고 한다면, 강화도 해변 드라이브 후 이곳에 와서 차한잔 하는것도 좋겠다.

 

또한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려고 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한다.

 

요즘 카페들은 간혹 렌즈교환식 카메라로는 사진을 못찍게 하는곳들이 있는데,

이곳은 마음편하게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더 좋은곳이였다.

 

 

오늘도 제 글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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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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