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7CvenZvPC1uPTmgyfa4f6OLFjRa0aVw_Q-l62dsvuzo 마포구 샐러드 맛집 - 프레쉬엔지니어드, 샐러드 맛집, 조용한분위기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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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샐러드 맛집 - 프레쉬엔지니어드, 샐러드 맛집, 조용한분위기의 카페

by gratiaR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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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에 개인적인 볼일이 있어 일정을 마치고

가볍게 뭔가를 먹어보려고 돌아다니다 발견한 프레쉬엔지니어드

 

다녀왔음에도 내가 갔다온 곳이 어쩌다가게인줄..

어쩌다가게 1층에 위치하고 있는 '프레쉬엔지니어드'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붐비는 곳을 꺼리게 되어

조용해 보이고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어보이는 이곳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샐러드라이스와 샐러드가 존재하는데,

샐러드라이스에는 곡류가 들어가고 샐러드는 야채만 들어가 있는 것 같다.

 

나는 간단히 요기도 되길 원했기 때문에 샐러드 라이스로 주문했다.

 

위의 계산대에 친절히 설명되어 있듯 샐러드라이스와 샐러드중 하나를 선택하고

메인토핑을 선택, 그리고 드레싱을 선택하면 주문 완료이다.

 

 

 

 

 

추가메뉴도 추가 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되겠다.

 

그래서 내가 최종 주문한 메뉴는

샐러드라이스 + 수비드목살스테이크 +레몬올리브드레싱 +과카몰리(추가) 이다.

테이블에 보이는 푸른색들

테이블과 의자는 아주 편한하게 오래 있을 수 있는 곳이 아님을 보여준다.

하지만 깔끔하고 불편한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다.

 

여기서 인상깊었던 점은 테이블에 올라가 있는 푸릇한 것들이 모두 식물이라는 점이였다.

 

식물들이 좀 있는편이라 주인이 가게를 정성들여  가꾸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유모차 안에는 잠자는 아이가..

한쪽 벽면에는 주인분의 취향인지 고양이 사진이 붙어있었다.

 

자리가 넓어 유모차를 한쪽에 두어도 통로가 좁아진다던지 방해가 되지 않아 참 좋았다.

아이를 데리고 카페에 가본것은 이날이 처음이자 마지막...

 

하지만 유모차를 끌고 가려고 하신다면 가게 안으로 들어갈때 턱이 있기 때문에

혼자서는 쉽지 않을 수 있음을 미리 말해드리겠다.

(나는 신랑이랑 둘이 유모차를 들어서 들어갔다.)

 

깔끔한 오픈주방

주방은 모두 오픈되어 있었는데

주인분이 깔끔하게 정리를 잘 하면서 음식을 만드셨던 것 같다.

 

반짝이는 주방을 보면서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이 더 즐거웠다.

드디어 나온 샐러드라이스

과카몰리 한스쿱이 추가된 샐러드라이스이다.

지금 사진만 봐도 해도 맛있어 보인다.

 

먹기전에 잘 섞어준다.

 

잘 섞인 샐러드라이스

야채가 싱싱한게 사진으로도 느껴진다.

사실 샐러드용 야채는 조금만 오래 두어도 시들거리거나 물러지는데

야채가 싱싱하고 빨강 노랑 녹색이 조화로워 시각적으로도 참 만족스러웠다.

 

 내돈내산

내돈내산의 영수증

기대없이 들어갔던 곳이 뜻밖에 너무 마음에 들었던 이곳

 

혹시 근처에 가신다면 한번쯤 들려볼 만 하겠다.

오늘도 제 글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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