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7CvenZvPC1uPTmgyfa4f6OLFjRa0aVw_Q-l62dsvuzo 한그릇 요리 - 돼지고기가지볶음 덮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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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한그릇 요리 - 돼지고기가지볶음 덮밥 만들기

by gratiaR 2021.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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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하게 한그릇 요리를 만들어 먹고 싶을 때 해먹으면 좋은 간단한 요리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름하여 돼지고기가지볶음 덮밥!

 

중화풍으로 고추기름을 만들어 요리하였는데,

재료가 아주 간단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기 좋다.

<재료>

돼지고기 다짐육 200g, 가지 1개, 대파 2대,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된장 1큰술, 진간장 2큰술, 후추 톡톡, 매실 1큰술, 소주 1큰술

(소주와 매실 대신 맛술 1큰술로 대체 가능)

가지의 수분을 날려준다.

 

우선 가지를 도톰하게 잘라 마른팬에 구워준다.

수분을 날려 식감을 좀 더 좋게 만들어 주는 과정이다.

가지의 물컹한 식감이 싫다면 꼭 해야 하는 과정이고, 사진보다 좀 더 얇게 썰어서 구우면 더 쫄깃하게먹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길 바란다.

중간불에서 앞 뒤로 뒤집어가며 수분을 날려주면 되겠다.

소스는 미리 섞어둔다.

 

다진마늘 1큰술, 된장 1큰술, 진간장 2큰술, 매실액 1큰술, 소주 1큰술을 미리 잘 섞어둔다.

나는 집에 맛술이 없어서 맛술 대신 매실액과 소주를 넣었는데,

집에 맛술이 있다면 매실액과 소주를 빼고 맛술만 1큰술 넣어주면 되겠다.

총총 썰어놓은 대파

 

대파는 송송 썰어서 펜에 기름을 두르고 파기름을 내어준다.

너무 높은 온도가 되지 않도록 볶아주고,

대파가 완전히 익지 않아도 대파향이 나면 파기름이 잘 만들어 진 것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파의 향이 올라오면 고춧가루를 볶아준다. ​

 

파의 향이 올라오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고춧가루 2큰술을 넣고 잘 섞어준다.

고춧가루가 탈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높은 온도가 되지 않도록 하고,

만약 자신이 없다면 대파를 볶고 난 뒤 잠시 불을 꺼서 기름의 온도를 낮춘 후 고춧가루를 넣어주는것이 안전하겠다.

 

고추기름을 볶을때는

약불에서 중간불 정도로 불을 낮추고 빠르게 기름에 섞어준다는 느낌으로 볶아주면 되겠다.

완성된 고추기름 ​

 

위의 사진처럼 기름에 빨간색이 돌기 시작하면 완성이다.

분량의 돼지고기 다짐육을 고추기름에 넣고 볶아준다.

 

고추기름이 완성되면 분량의 돼지고기를 넣고 볶아주면 된다.

다짐육을 볶을때는 요리수저를 세워 자른다는 느낌으로 보슬보슬 익도록 해준다.

 

돼지고기 다짐육은 보통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로 많이 만드는데,

기름을 많이 쓰는 요리라 지방이 적은 뒷다리살이 더 적합할 것 같아서 나는 뒷다리살을 이용했다.

잘 구워진 가지를 넣어 볶아준다.

 

돼지고기가 적당히 익으면 미리 구워두었던 가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함께 볶아준다.

잘 볶아진 가지와 돼지고기 위에 소스를 뿌린다. ​

 

가지와 돼지고기가 고추기름에 잘 볶아지면

만들어두었던 소스를 넣고 소스가 골고루 섞이도록 휘적여준다.

완성된 돼지고기가지볶음 덮밥 ​

 

소스와 재료들이 잘 섞이면 큰 그릇에 밥을 담고,

그 위에 잘 펼쳐서 내려주면 완성!

짭짤하고 매콤한 덮밥이 완성되었다.

집에 있는 재료들로 간단히 만들어본 덮밥,

간단한 한그릇 요리를 찾고있다면 추천한다.

 

모든 글은 저의 편의를 위해 존댓말을 쓰지 않습니다.

읽는분들은 편히 읽어주시고 요리에 대한 궁금한 점 댓글 남겨주시면 정성껏 답글을 남겨드리겠습니다.

소소하게 집에서 하는 요리 기록으로, 거창한 요리를 하지는 않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서 요리를 하기 때문에 대체 재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 재료가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대한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는 재료를 생각해 답글을 남겨드릴께요.

오늘도, 내일도 맛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 그라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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