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움바파스타 만들기 - 청정원 머쉬룸투움바파스타소스 이용한 파스타 만들기, 청정원 치즈&머쉬룸 소스, 간편하게 만드는 스파게티

외식이 두려워진 요즘 쉽게 투움바 파스타를 먹어볼 요량으로 투움바파스타 소스를 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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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재료 소개부터 하고 요리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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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재료>

청정원 머쉬룸투움바파스타소스(치즈&머쉬룸),

닭가슴살 한쪽, 청주 1큰술, 후추 조금, 소금 조금,

올리브유 1큰술, 양파반개, 다진마늘 1큰술, 양송이버섯 6개, 스파게티면 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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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번 먹어보고 맛있어서 쓰는 후기

 

내기 산 소스는 바로 이것

요즘은 이마트 투움바파스타가 핫하다고 하던데 나는 그냥 찾기쉬운 청정원 소스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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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있는 허브도 뿌려줬다

 

일단 닭가슴살을 먼저 준비해준다.

닭가슴살은 한입크기로 썰어서 준비하고,

청주 1큰술, 후추 톡톡, 소금 두꼬집, 집에있는 가루허브 톡톡 뿌려 조물조물 준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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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먹다남은 레드와인이 있어서 레드와인을 넣어서 했는데,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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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성분은 잡내는 없애주고 불에 날아가므로 어떤것으로 해도 크게 상관 없는것 같다.

집에 먹다남은 소주가 있다면 소주 1큰술을 넣어줘도 된다.

집에서 만들어 먹어 좋은점은 재료를 풍성하게 쓸 수 있다는 점

 

양송이 버섯은 십자모양으로 도톰하게 썰어준다.

나는 버섯을 가로로 두번(=), 세로로 한번(ㅣ) 이렇게 썰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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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버섯을 토톰하게 썰어주면 씹는맛도 나고 그릇에 담았을 때 풍성해 보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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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파는 채썰고 마늘은 다져서 준비해 준다.

스파게티면 2인분, 저정도 양으론 약간 모자랄 수 있음

 

재료손질이 모두 끝나면 스파게티 면을 삶아준다.

 

대부분의 스파게티면 봉지 뒷면에 1인분양이 나와있으므로

양을 잘 못맞추겠다면, 대어보고 준비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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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면을 익힐 물에 올리브유 4~5방울, 소금 톡톡 넣어 끓어주고

물이 끓으면 스파게티 면을 넣은 뒤

윗쪽은 손으로 아랫쪽은 젖가락으로 살살 밀어주며 모두 물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

면이 익는 동안 팬에 올리브유를 1큰술 두르고

편썰어 준비한 양파와 다진마늘 1큰술을 함께넣고 양파가 반쯤 투명해 질 때까지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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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을 먼저 넣어 마늘향을 내면 좋지만,

마늘만 볶으면 마늘이 더 높은 확률로 타기 때문에 양파와 마늘을 함께 넣어 볶는 것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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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의 색이 조금 변하면 준비해놓은 양송이 버섯을 넣고 소금을 2꼬집 정도 넣은 뒤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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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소금을 많이 넣으면 안된다.

소스 자체가 적당히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을 너무 많이 넣으면

짜서 먹을 수 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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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포커싱이 확실하게 되었군

 

양송이 버섯이 어느정도 익으면,

준비해 두었던 닭가슴살을 넣고 표면이 하얗게 변할 때 까지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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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를 부어준다.

 

닭가슴살이 하얗게 변하면 스파게티 소스를 펜에 부어준다.

여기서는 취향껏 넣어주면 되는데, 나는 2인분기준 소스의 총 2/3을 넣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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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넣어주면 소스가 넉넉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정도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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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껏 빵을 찍어먹거나 소스가 흥건한 스파게티가 먹고싶다면 더 추가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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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적게 넣는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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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쯤되면 아까 익히던 스파게티 면이 익었을 것이다.

양파와 마늘을 볶던 젓가락을 그대로 썼다....

 

스파게티 면을 잘라보면 하얗게 심이 생겨있는데,

저정도만 익혀서 꺼내면 단단한 면으로 먹을 수 있고 부드럽게 먹고 싶다면 1~2분 더 삶아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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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정도로 익은 스파게티면을 소스가 담긴 팬에 옮겨담고 잘 버무려준다.

이때 불은 약불정도로 켜놓고 볶아주면 되고,

불조절에 자신이 없다면 불을 끄고 그냥 섞어주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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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면은 삶고나서 찬물에 행구지 않기 때문에 소스도 따뜻하고 면도 따뜻해

오랫동안 익히지 않아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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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스파게티가 너무 뻑뻑하다면, 스파게티면을 삶았던 면수를 2~3수저 추가해주면 되겠다.

이제 완성된 스파게티를 보기좋게 그릇에 옮겨 담으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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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마른 허브가 있다면 톡톡 뿌려주면 더 보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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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글은 저의 편의를 위해 존댓말을 쓰지 않습니다. 읽는분들은 편히 읽어주시고 요리에 대한 궁금한 점 댓글 남겨주시면 정성껏 답글을 남겨드리겠습니다. 소소하게 집에서 하는 요리 기록으로, 거창한 요리를 하지는 않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서 요리를 하기 때문에 대체 재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 재료가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대한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는 재료를 생각해 답글을 남겨드릴께요. ​ 오늘도, 내일도 맛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 그라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