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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외계인 방앗간 2탄 - 영등포 빵집, 쌀로만든 빵, 소화불량 걱정없는 빵, 글루텐프리 빵

by gratiaR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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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신랑이 퇴근길에 열심히 들렀다가 오는 외계인 방앗간

 

새로운 종류의 빵들을 좀 더 먹어보고 2탄을 쓰게 되었다.

 

포장만 보고 마카롱인줄

포장만 보고 마카롱인가 했다.

마카롱은 쌀로 만들기가 힘들텐데 하며 포장을 딱 열어보니

 

고운 색깔의 명란바게트

명란 바게트가 짠 하고 나왔다.

 

포장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예쁘게 담아준다고 한다.

평상시 워낙 명란젓을 좋아하는데, 신랑이 내가 좋아하는거라고 잊지않고 사왔다.

 

명란바게트는 적당히 짭쪼름하고 고소해서 순식간에 사라졌다.

아마도 명란 껍질을 벗기고 거기에 야채와 마요네즈 등을 버무린 뒤 빵에 올려 구워낸게 아닌가 싶은 맛이였다.

 

이건 마늘빵

 

명란 바게트는 예쁘게 상자에 담아줬는데, 마늘빵은 왜인지 그냥 포장 비닐에 담아주셨다.

뭐 어쨌건 먹는데 별 지장은 없으니 크게 상관없는 부분이긴 하다.

 

분명 마늘빵이라고 했는데

 

분명 마늘빵이라고 했는데 밑에 마요네즈에 버무려진 야채들도 함께 올라와 있다.

마요네즈를 좋아하는 나는 마늘맛에 좋아하는 마요네즈와 야채까지 들어가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마요네즈를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기는 하다.

 

이건 블루베리 케이크

블루베리 케이크 성인 여성 손바닥 두개위에 올라가면 딱 맞는 사이즈이다.

윗쪽에 블루베리 시럽과 치즈가 보기좋게 올라와있다.

 

뚜껑이 있는 동그란 플라스틱 통에 담겨져 있고, 뚜껑에 시럽등이 뭍어나지 말라고 

맨 위에 사각형 비닐이 덮혀져 있다.

 

비닐을 뜯기전엔 더 먹기 좋아보였는데, 뜯고나니 어쩔수 없이 비닐에 블루베리 시럽들이 딸려 올라가면서

모양새가 조금 더 안좋아졌다.

 

짠 반으로 갈라봄

반으로 갈라보면 단면은 이렇다.

 

보기만 해도 느껴지겠지만, 윗쪽은 치즈크림과 블루베리 쨈이 듬뿍 들어가 있는 반면

아랫쪽은 블루베리 쨈이 얇게 발려져 있는것이 다이다.

 

아랫쪽은 거의 그냥 카스테라빵을 먹는 기분인데,

쌀로 만들어서인지 포슬포슬한 식감이 아주 좋다.

 

우유를 곁들여 먹으면 아주 맛있다.

 

외계인 방앗간 호두파이

마지막으로 소개할 빵은 호두파이이다.

 

 

호두파이는 타르트지에 시나몬이 섞인 필링이 채워져 있고 그 위에 호두가 잔뜩 올라가 있다.

호두도 시럽에 살짝 절인것 같은 맛이였는데,

개인적으로는 달달하고 시나몬향도 나서 괜찮았다.

 

하지만 시나몬 향이나 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히 호불호가 갈릴듯한 그런 맛이다.

 

이것도 사이즈는 성인여성 손바닥 두개를 합친것 보다 약간 작다.

 

여기까지 외계인 방앗간 리뷰 2탄을 마치겠다.

 

여기에 나와있지 않은 다른 빵도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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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방앗간 - 영등포시장 빵집, 맛있는 빵집, 쌀로만든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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