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내려갈 일이 있어 들른 용산역에서 롯데리아의 키오스크 주문을 통해 햄버거를 먹어보았다.
우선 키오스크는 결제방식부터 결정하게 된다.
롯데리아의 키오스크는 카드는 키오스크 기계에서, 현금은 카운터에서 주문하도록 되어있는 시스템이다.
우리는 카드결제를 할것이므로 카드라고 써진 부분을 터치해서 화면을 이동했다.
카드결제를 하기 위해 카드라고 적혀진 부분을 터치하면
위와 같이 메뉴판이 나온다.
맨 윗쪽에 써진 '추천메뉴', '햄버거', '디저트/치킨', '음료/커피' 부분을 터치하면 메뉴 이동이 가능하다.
우리는 일단 햄버거 메뉴에서 모짜렐라인더버거베이컨과 새우버거를 시켰다.
지금 보이는 화면에는 새우버거가 없는데
화면 양쪽으로 '이전', '다음' 을 누르면 다른 여러가지 메뉴도 있으므로 이동하면서 원하는 메뉴를 고르도록 하자.
버거를 고르면 버거단품으로 할 것 인지, 세트메뉴로 할 것 인지 선택할 수 있다.
세트에는 보통 탄산음료와 감자튀김이 기본으로 포함된다.
버거만 시키면 음료나 다른 사이드 메뉴없이 정말 버거만 나온다.
세트메뉴에서 디저트와 음료를 선택하면 되는데,
세트메뉴 기본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것들은 추가금액이 없고,
나머지 메뉴들은 추가금액이 밑에 적혀있으니 고려해서 선택하면 되겠다.
우리는 버거단품 1개에 세트메뉴 1개를 주문하여
음료는 R 사이즈 에서 L 사이즈로 업, 사이드메뉴는 내츄치즈스틱을 선택하였다.
대기번호가 부여되니 번호를 부를때까지 매장내에서 잠시 기다리면 된다.
포장해서 기차에 가지고 탄 햄버거들과 음료수 그리고 치즈스틱
먹기전에 가지런히 정리해서 한번 찍어보았다.
새우버거는 특별하게 다른게 많이 들어있지는 않고,
생선살과 새우살을 넣어 튀김옷에 입혀 튀긴 패티와 양상추, 그리고 케챱소스가 뿌려져있다.
롯데리아 최애 메뉴로 고소하고 짭쪼롬 하다.
모짜렐라인더버거베이컨은 새우버거와는 달리 뭐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일반적인 햄버거 패티에 통모짜렐라 튀김, 구운 베이컨, 그리고 양상추와 마요네즈 소스가 들어있다.
모짜렐라인더버거베이컨을 한입 딱 베어물면 쭈~욱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
한입에 베어 냠냠 먹기는 힘들지만 치즈가 쭈욱 늘어나니 정말 치즈버거다운 치즈버거를 먹는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짭쪼롬한 패티와 베이컨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의 맛을 양상추와 마요네즈 소스가 딱 잡아줘 먹기 좋다.
롯데리아에서 버거를 먹을일이 있다면 한번쯤 먹어보길 추천한다.
오늘도 맛있는 간식 하시길.
오늘도 제 글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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