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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임자 우유 - 서울우유 흑임자 우유, 흑임자맛 우유, 검은우유, 레트로우유

by gratiaR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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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레트로풍의 의상이나 디자인뿐만 아니라 먹거리로 까지 레트로가 유행하고 있는것 같다.

 

흑임자크림 라떼, 흑임자 비비빅, 흑임자 우유 등 다양한 먹거리가 나오고 있는

유행의 선두주자 흑임자.

 

오늘은 그중에서도 서울우유에서 나온 흑임자 우유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한다.

 

오늘의 흑임자우유

멸균우유 스타일로 나온 흑임자 우유

겉포장부터 레트로가 절로 느껴진다.

 

포장 겉면에 보면 흑임자 우유라고는 써있지만 흑임자만 들어가 있는 우유가 아님을 알 수 있다.

 

 

흑임자, 서리태, 흑미 이 세가지 대표적인 검은곡물들이 들어가있다고 한다.

 

설명서를 더 자세히 보면 흑임자, 서리태, 흑미를 제외하고도 

달콤한 맛을 내는 설탕과 벌꿀이 포함되어 있고,

거기에 자당지방산에스테르와 시트러스 화이버, 젤란검, 그리고 합성함료가 들어있다.

 

흑임자와 흑미 그리고 서리태에 단맛이 있다고 한들 음료로 마시기에 달다고 느낄 정도의 단맛이 아니라 

설탕과 벌꿀이 들어가 있는것은 이해가 된다.

 

자당지방산에스테르는 유화제로 물과 기름이 따로 놀지 않도록 해주고, 전분의 노화를 막아준다고 한다.

시트러스 화이버는 섬유질이고,

젤란검은 식품의 점도를 높이고 유화 안정성을 유지시켜 식품의 감촉을 살려준다고 한다.

 

100ml에 63Kcal이니 생각보다 칼로리도 착한것 같다.

 

컵에 따라주었다

우유를 컵에 따르면 이렇게 회색빛이 돈다.

아무래도 검정색이 도는 음식들로 만든것이니 회색일 수 밖에 없겠지...

 

거기다 점점히 떠있는 흑미와 흑임자 그리고 서리태의 잔해들을 발견할 수 있다.

 

맛은 달짝지근한 우유맛에 흑임자의 고소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점도는 그냥 우유보다는 조금 걸쭉하지만, 그렇다고 끈적이는 느낌까진 아니다.

 

혹시 흑임자 비비빅을 먹어보았다면 그걸 그대로 녹인 맛인듯 하다.

 

카페인이 없는 음료이지만 비리거나 새콤한 음료가 아니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가까운 편의점에서 음료를 사러 나가서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추천할만하다.

 

아, 가장 중요한 가격을 잊어버릴뻔 했다. 

가격은 CU편의점 가격으로 3,000원이다. 

750ml 이므로 1,500원짜리 컵음료 두개 먹는다고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인것 같다.

오늘도 제 글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의를 위해 모든 글을 존댓말로 작성하지 않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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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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