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는 눈으로 보고 사야지! 라는 고리타분한 생각을 가지고
매주 장을보러 마트에 갔던 나도 이번 코로나 사태 때문에 결국 인터넷으로 장을 보게 되었다.
2번정도 사용했는데, 또 사용해보니 직접 가지 않아도 되서 내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라.

우선 앱을 사용하려면 앱을 깔아야 하므로, 이마트몰을 검색해준다.
야채와 과일이 담겨있는 노란색봉투에 e 가 써진 이마트몰 앱을 다운받아주면 되겠다.

이마트몰 첫화면은 이런식으로 나와있다.
구름모양 말풍선으로 표시해 둔 삼선(카테고리)을 눌러주면
야채, 채소, 쌀/잡곡 등으로 분류가 되어있어 원하는 분류를 눌러주면 해당 제품들을 볼 수 있다.
더 쉬운 방법은 검색란에 본인이 사고싶은 상품을 검색하는 것이다.

검색란에 내가 사고싶은 삼다수를 검색해보았다.
이렇게 검색해서 찾으면 쇼핑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구경하다가 충동적으로 더 구매하게 되는 일이 없어 좋다.

말풍선이 표시된 "이마트쓱 배송 보기" 옆의 아이콘을 클릭해준다.
그러면 사진과 같이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고, 쓱배송이 가능한 상품들만 정렬될 것이다.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것으로 골라 카트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한다.

그리고 장바구니에 들어가서 확인하면 내가 장바구니에 넣어둔 물건을 볼 수 있다.
배송비는 4만원 이상 무료배송으로, 조건부 무료배송이다.
화면 상단에서 배송비 무료까지 얼마나 더 사야하는지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으니 참고해서 주문하면 되겠다.
장바구니에 필요한 물건을 다 넣었다면, 빨간색 주문하기를 눌러준다.

주문하기를 누르면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마감이라고 써진 곳을 뺀 동그라미(말풍선으로 표시해놓았다.)는 모두 배송가능 시간이다.
이중 원하는 날짜와 원하는 시간을 잘 선택한 뒤 계속하기를 눌러준다.
쓱배송은 보통 정확한 시간에 오긴 하지만 주문시간 전,후 30분 정도는 여유를 두어야 한다.
아무래도 같은 아파트나 같은 단지는 한번에 돌아서 그런지 가끔 빨리 온다는 문자가 오니 참고하자.
계속하기 버튼을 누르면 결제창이 뜨는데, 여느 인터넷 쇼핑몰과 다를바 없는 결제 화면이므로 생략하도록 하겠다.

배송이 시작되면 배송시작 문자가 오고,
배송위탁지를 선택하면 이렇게 꼼꼼히 포장되어 집앞에 쓱- 하고 배송이 완료된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직접수령이 안되어 집앞에 두고 가시는데,
나는 배송요청사항에 집앞에 두시고 벨을 눌러달라고 써놓았더니
집앞에 두시고 벨을 누르고 가셨다.
친절한 쓱기사님(?)께서 안전히 상품을 배달해 주고 벨도 눌러주시니 정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냉동식품은 꽁꽁 얼은채로, 신선식품은 신선한 상태로 배송되니,
오늘도 집에서 하루를 보내고 계신분들이라면 인터넷으로 장보는것도 추천한다.
오늘도 제 글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의를 위해 모든 글을 존댓말로 작성하지 않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그라시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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