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7CvenZvPC1uPTmgyfa4f6OLFjRa0aVw_Q-l62dsvuzo 모노키친 돈코츠 라멘 - 차슈가 들어간 돈코츠라멘, LF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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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리뷰

모노키친 돈코츠 라멘 - 차슈가 들어간 돈코츠라멘, LF FOOD

by gratiaR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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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돈코츠라멘 즉석식품 리뷰를 할까 합니다.

짝궁이 돈코츠 라멘을 참 좋아하는데
한참 코로나에 아이가 어려
라멘집을 갈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 마켓컬리를 검색하다 발견한
모노키친의 돈코츠라멘입니다.

(지금은 마켓컬리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있더라구요
대신 SSG 새벽배송과 각종 인터넷 쇼핑몰에서
팔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밥하기도 힘들고, 외식이 하고싶은데
여건이 여의치 않을때 해먹기 딱 좋은것 같아요.

잠시 냉동실에서 내놨더니 포장지가 좀 젖었네요
표지로는 전문 라멘집에서 파는것 못지 않은
비쥬얼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있죠,
저 계란과 초생강 따위는 없을거란걸.

조리법은 특별할게 없습니다.
순서대로 넣고 끓이면 된다는 이야기네요.

한가지 번거로운 점은
챠슈를 팬에 구워야 된다는 점입니다.

냉동식품이라 어쩔수 없이 첨가물이 참 많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소스가 일본산이라는 점입니다.

개념차게 일본물건을 사고싶지 않다
이런건 아니고
일본은 방사능 관리가 잘 안되는 것 같아서
왠지 찜찜 하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왕산거 한번쯤이야 괜찮겠지 싶어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2인분치 면입니다.
면은 얇고 맛있는 면으로 보이네요.
면에 덧밀가루가 발라져 있으니
탈탈 잘 털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끓이면 전분때문에 끓이는 물이
많이 눅눅해져서
삶을 때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잘 턴 다음 1분간 끓여줍니다.
해동한 뒤 끓이라고 나와있는데
저는 그냥 끓여주었습니다.

특별히 문제는 없더라구요.

문제의 챠슈와 대파고명 입니다.

냉동으로 꽁꽁 얼려져 있어서 그런지
대파가 아주 푸릇푸릇 신선해보이네요.

일본산 돈골스프

아주 예전에 먹은거라 유통기한이
이전 날짜인데요,

구매해서 먹은날을 기준으로
6개월 이상 남아있었습니다.

넉넉한 유통기한이니 이점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네요.

물에 돈골소스를 풀어주었습니다.
생김새가 제법 그럴싸합니다.

소스를 풀어놓은 물이 팔팔 끓으면
대파고명을 넣어줍니다.

국물을 끓이는 동안 팬에 챠슈를 구워줍니다.
다 익혀서 냉동시킨 상태이기 때문에
바짝 구워줄 필요가 없습니다.

적당히 따뜻하고 한장씩 떼어지기만 하면
완벽합니다.

미리 삶아둔 면을 그릇에 옮겨담고
잘 데워진 챠슈를 올려줍니다.

그리고 잘 끓여준 국물을 부어주면 끝입니다.

조리 과정은 뭔가 간단한 듯 하면서
간단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일단 냄비 2개와 프라이팬 1개까지
써야 한다는 점이 좀 불편했습니다.

인스턴트(?)는 간편하게 먹는게 좋은데
설거지감이 너무 많이 생겨 좀 불편했어요.

반면 맛은 전문점에서 먹는것 못지않아
좀 놀랐습니다.

한번쯤 사서 먹어보는 것도 괜찮았다 싶은
모노키친의
'차슈가 들어간 돈코츠라멘' 이었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맛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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