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중국집 손사부에 또한번 다녀왔다.
지난번 리뷰에서는 사진으로 보여줄 수 없었던 메뉴로 다시 먹고와 2탄을 남겨보려 한다.
우선 저번 리뷰에서 혼밥으로 추천했던 볶음밥.
고슬고슬한 밥을 계란, 새우, 당근, 대파, 돼지고기와 함께 볶아 고슬고슬 윤기나게 완성된 볶음밥
볶음밥 위에는 빠지면 서운한 반숙 계란후라이도 하나가 착 올라가 있다.
여기에 볶음밥과 세트로 나오는 짜장소스와 계란국
볶음밥 자체가 짜장소스와 함께 먹을 수 있게 간이 심심하게 되어있어
짜장소스와 비벼먹으면 간이 딱 맞다.
여기에 깔끔한 계란국까지 곁들이면 일인 식사로 손색이 없다
밥종류를 시키면 처음부터 김치가 곁들어 나온다.
혹시 김치와 함께 드시고 싶으신 분은 요청하면 제공되지 않을까 싶다.
물어보는건 돈드는게 아니니 김치가 생각난다면 한번 물어보는것도 좋겠다.
저번에는 탕수육으로 먹었었는데 다른 테이블은 뭐먹나 살펴봤더니 전부 꿔바로우로 먹고 있길래
더 맛있을까 해서 시켜본 꿔바로우
확실히 더 맛있긴 맛있었다.
쫀득한 튀김옷에 고기 한장을 통채로 튀겨내어 고기보다 튀김옷이 더 많은 부위가 없어
더 맛있게 먹었다.
소스맛은 비슷한걸로....
꿔바로우는 고기 한장을 통으로 튀기기 때문에
가위로 먹기좋게 잘라 먹어야 한다.
집게와 가위를 이용하여 가지런히 잘라서 신랑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
2탄은 여기까지
짜장면과 그냥 탕수육의 후기가 궁금하다면 1탄을 참고하기 바란다.
https://gratiar.tistory.com/14
오늘도 제 글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의를 위해 모든 글을 존댓말로 작성하지 않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그라시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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