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7CvenZvPC1uPTmgyfa4f6OLFjRa0aVw_Q-l62dsvuzo 모스(MOSS) 베이커리 카페 - 강서구 카페, 강서구 베이커리 카페, 빵 맛집, 분위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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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모스(MOSS) 베이커리 카페 - 강서구 카페, 강서구 베이커리 카페, 빵 맛집, 분위기 맛집

by gratiaR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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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생긴 베이커리 카페인 MOSS를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가게 입구입니다.

입구에 푸릇푸릇하게 장식되어 있는
풀들이 아주 예쁜 입구인데요,

분명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 '동네맥주' 스티커는 없었는데
어느순간 생겼어요.

음, 정말 동네에 있는 카페같아졌어요.

모닝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아침에 지나갈 일이 있으신 분들은
여기서 커피와 빵을 사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베이커리 카페 답게 빵의 종류가 제법 있습니다.
요즘같은 시국에 위생을 생각해서
커버가 다 덮혀 있는것도 마음에 듭니다.

두명의 제과 제빵 명인의 얼굴이 걸려있습니다.

명장이 하는 빵집들은 많이 있지만
실제로 그 얼굴이 빵을 만들고 있는 경우를
본 적이 없는데,

이곳은 저 두분 중 한분이 진짜 빵을 만들고
빵이 얼마나 비었는지 확인을 하러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가격도 합리적입니다.
사진의 큰 마블카스테라의 가격이
5,500원입니다.

다른 빵들도 비슷합니다.

저녁시간 방문이라 그런지
케이크는 중간중간 비어있는 칸이
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지난 샌드위치는
할인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35프로 할인이면 할인률도 높은것 같아요.

음료는 크게 다양하지는 않지만
또 적지도 않습니다.

커피, 에이드, 티, 스무디, 라떼 종류의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고
4~6천원 정도의 가격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피를 못 마시는 관계로
커피맛을 전달 할 수 없는게 아쉽네요.

실내 인테리어 입니다.

식물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모두 실제(?) 였는데요,
관리하고 키우려면
손이 아주 많이 갈 것 같았습니다.

안쪽은 냉방시설이 매우 잘 되어있고,
푸릇푸릇한 식물들 때문에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구슬전구들도 많아서
밤이되면 주광빛으로 물든 모습이
멀리서도 아주 예쁘게 빛이납니다.

한켠에는 물과 전자렌지
그리고 컵, 빨대, 티슈등이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입구에 써져있던 '동네맥주'의 정체
바로 맥주바가 있습니다.

카운터 옆쪽과 가게 중간에 생맥주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요.

맥주를 판다고 아주 왁자지껄한 분위기는 아닙니다.
안주를 따로 팔지 않아서 인 것 같아요.

그렇지만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맥주 한 잔 하기엔 딱 좋아보입니다.

여기는 야외 테라스 입니다.

저희는 아이도 있고 해서 야외에서
음료를 마셨는데요,

여름이지만 선풍기가 테이블 당 하나씩
준비되어 있어 아주 덥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안쪽과는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안에서 시원하게 보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저희가 시킨 음료와 빵입니다.

아이가 단팥빵을 워낙 좋아하는데요,
빵을 먹다가 급하게 속을 찍어봤습니다.

단팥이 꽉 차있는 편이고,
중간중간 호두도 씹혀 아주 맛있었습니다.

에그타르트도 필링이 아주 달지 않고
부드러워 맛있게 먹었어요.

음료는 초코라떼와 밀크티였는데요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맛입니다.

집에 갈때는 컵케이크도 하나 포장해서 나왔습니다.
이것도 예쁘게 찍어서 올리고 싶었는데

집에 오자마자 빨리 먹고싶어 하는 아이가
식탁에서 바닥으로 추락 시키는 바람에
엉망이 되어 찍을 수 없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절 기다릴 줄 몰랐습니다. :(

가양역 근처에서 분위기 있는
저녁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모스 베이커리 카페를 추천합니다.

오늘도 제 글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읽는분들은 편히 읽어주시고
궁금한 점 댓글 남겨주시면
정성껏 답글을 남겨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맛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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