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블랭크4호점 - 자연광 스튜디오

인더블랭크 4호점을 가는 이유

요즘 예약하기 힘들다는 인더블랭크 4호점.

단연코 이 장소 때문이 아닐까 한다.

 

이 사진은 참고용으로 조명을 키고 찍었을 때 나오는 그대로이다.

 

보정하지 않은 사진이니 참고하면 좋겠다.

 

한장도 건지지 못한 장소

아쉽게도 내가 이곳을 방문한 날은 비오기 직전이여서

해가 하나도 들지 않았다.

 

조명을 켜고 보정하지 않은 상태이니 참고하면 좋겠다.

 

플리커 현상이 워낙 심해 불을 키고 사진을 찍는다는 건 모험이니,

이곳에 갈때 날이 좋지 않다면 조명을 들고 가던지

 

아니면 그냥 보정으로 밝게 잘 살려내길....

 

티스토리에는 처음 올리는 모델사진, 이쁘다

자세히 사진을 보면 좌우의 색이 좀 다른걸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모델 표정이 너무 좋아 버리고 싶지 않은 사진이여서

플리커로 검은 줄이 간 부분을 어찌저찌 밝게 보정해 살려낸 사진..

 

좀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보정으로 그럭저럭 살려는 낼 수 있는 정도

 

조명을 끄고 찍은 사진

조명을 끈 상태에서 찍은 사진 확실히 배경색이 다르다.

 

조명이 주광색?이라고 해야하나 주황빛이 돌아서 피부톤 맞추기가 힘들었는데

차라리 조명을 끄고 찍으니 좀 나은 편.

 

테이블이 있는 장소

이 사진도 마찬가지로 플리커가 생겨서... 

색감 보정하고 플리커를 없애는데 좀 애를 먹었다.

 

노란색도 빼버렸다.

 

주황빛이 도는 색은 눈으로 보면 따뜻해보이고 참 좋은데, 

사진으로 찍어놓으면 피부색이 너무 노란색으로 나와 내 취향은 아니다.

 

그리고 아쉬운 점이 테이블이 있으면 장식용 접시가 하나정도는 있을 법 한데

장식용 접시가 하나도 없다.

 

예약하면서 봤던 기억으로는 테이블셋팅비? 식기셋팅비? 이런게 따로 있었던 것 같다.

 

혹시 홈파티를 이곳에서 하실 분들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란다.

 

사진에 나와있는 와인잔이 식기의 전부이니...

 

대망의 풀숲샷

인더블랭크 4호점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

 

이때 다행히 해가 좀 들어 예쁘게 잘 나왔다.

 

숲속의 요정같은 느낌으로 사진이 나오는데,

흰색 의상이 참 잘 어울리니 참고하시길.

 

이외의 다른곳에 대해 말해보자면, 

나는 찍지 않았지만 숲처럼 꾸며놓은 장소 맞은편에 책상이 벽을향해 있다.

해가 잘 든다면 그곳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화장실.

깔끔한 실내와 달리 화장실은 오래된 건물의 공동 화장실을 떠올리게 만든다.

화장실 내에 쓰레기를 분리수거 할 수 있는 쓰레기통이 있다.

 

깔끔한 화장실이 중요한 분들은 이곳에서 홈파티를 하기엔 무리가 있을 것 같다.

(깨끗함의 척도는 주관적이므로 참고만 하길 바란다.)

 

스튜디오는 건물의 3층에 위치하고 있으니 참고하길.

 

끝으로 사진을 이곳에 올리도록 허락해준 https://www.instagram.com/floweryrora/ 에게 감사를 표한다.

 

*** 위 사진의 저작권은 필자에게 있으며, 초상권은 모델에게 속합니다.

불펌을 금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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